[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주말인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4·15 총선 출마 지역인 서울 종로 유세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당초 황 대표는 이날 낮 종로구 통인동 통인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통인시장의 명물인 '엽전도시락'을 구입해 상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었다.
그는 또 오후에는 북촌 한옥마을 등이 있는 종로구 삼청동과 가회동을 방문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었다.
그러나 황 대표는 이날 예정된 시간을 10여분을 앞두고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당 관계자는 현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황 대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은 만큼 이날 일정은 하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전해왔다"며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당초 황 대표는 이날 낮 종로구 통인동 통인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통인시장의 명물인 '엽전도시락'을 구입해 상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었다.
그는 또 오후에는 북촌 한옥마을 등이 있는 종로구 삼청동과 가회동을 방문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었다.
그러나 황 대표는 이날 예정된 시간을 10여분을 앞두고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당 관계자는 현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황 대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은 만큼 이날 일정은 하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전해왔다"며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