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가 일단 치유돼 퇴원했던 환자 한 명이 자가 격리 중 검사에서 다시 양성반응을 보여 병원에 재입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청두시 보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 보건 당국은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케이스들이 보고되었다고 보도 자료에서 말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병에서 회복한 코로나 19 확진자들에게 퇴원 후 항시 마스크를 쓰고 바깥 출입 및 활동을 삼가는 등 14일 동안 계속 건강 상태를 모니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1일 0시 기준으로 중국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7만5500명에 육박하면서 사망자가 2236명에 달했다. 진원지인 후베이성이 확진자의 83%, 사망자의 95.8%를 차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 보건 당국은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케이스들이 보고되었다고 보도 자료에서 말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병에서 회복한 코로나 19 확진자들에게 퇴원 후 항시 마스크를 쓰고 바깥 출입 및 활동을 삼가는 등 14일 동안 계속 건강 상태를 모니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1일 0시 기준으로 중국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7만5500명에 육박하면서 사망자가 2236명에 달했다. 진원지인 후베이성이 확진자의 83%, 사망자의 95.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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