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에 품에 안겼다.
브이티지엠피는 내달 26일 기존 큐브의 최대주주였던 코스닥 상장사 IHQ로부터 주식 813만4200주를 291억원에 넘겨받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분 30.61%를 보유하게 된다.
브이티지엠피는 자회사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업체 '케이블리'를 통해 한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와 자회사였던 브이티코스메틱이 합병, 세워진 회사다. 브이티코스메틱은 그룹 '방탄소년단'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기도 했다.
큐브에는 그룹 '비투비' '펜타곤' 등 한류그룹과 최근 급부상 중인 걸그룹 '(여자)아이들' 등이 소속됐다.
큐브 홍승성 회장은 이날 트위터에 "큐브가 더 힘찬 도약을 위해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됐다.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더욱 빛나는 큐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브이티지엠피는 내달 26일 기존 큐브의 최대주주였던 코스닥 상장사 IHQ로부터 주식 813만4200주를 291억원에 넘겨받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분 30.61%를 보유하게 된다.
브이티지엠피는 자회사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업체 '케이블리'를 통해 한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와 자회사였던 브이티코스메틱이 합병, 세워진 회사다. 브이티코스메틱은 그룹 '방탄소년단'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기도 했다.
큐브에는 그룹 '비투비' '펜타곤' 등 한류그룹과 최근 급부상 중인 걸그룹 '(여자)아이들' 등이 소속됐다.
큐브 홍승성 회장은 이날 트위터에 "큐브가 더 힘찬 도약을 위해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됐다.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더욱 빛나는 큐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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