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봄] “마스크 쓰고 답답한 목, 상쾌하게 목캔디~”

기사등록 2020/02/24 07:00:00

젊은층으로 수요 확대... 지난해 매출 200억원

미세먼지 총선 영향 올해 판매 더 늘 듯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면서 휘산작용을 하는 캔디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의 목캔디는 1988년 출시 이후 국내 대표 캔디로 자리 잡았다. 모과엑기스, 허브추출물 등 목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들이 함유돼 소비자들의 신뢰도도 높다.

전통적으로 목캔디는 교사, 애연가, 산업현장 근로자 등을 중심으로 소비돼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젊은층으로 수요가 확산되면서 매출도 증가세다.

목캔디 매출은 2010년 160억원, 2018년 185억원, 2019년에는 약 200억원으로 상승했다. 낱개로 환산하면 약 2억 5000만 알로, 국민 1인당 약 5알씩 먹었다는 얘기다.

롯데제과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판매 실적이 약 20% 가까이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캔디는 다양한 맛과 패키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녹색 포장의 오리지널 허브민트는 인기가 가장 좋은 제품이다.
목캔디는 현재 허브민트, 믹스베리, 라임민트, 스트롱민트, 도라지홍삼민트 등 총 6종이 출시돼 있다.

믹스베리의 경우 딸기와 블루베리가 함유돼 과일맛을 좋아하는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좋다. 라임민트는 라임과 모과, 허브가 조화를 이뤄 라임의 향과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스트롱민트는 수퍼리프레시 제품으로 기존 목캔디보다 한층 더 상쾌한 느낌이 강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흡연을 피할 수 없는 소비층과 강한 휘산 느낌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 선보인 목캔디 알파 도라지홍삼민트와 목캔디 텐션업은 홍삼과 도라지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이다.

목캔디 케이스는 납작한 갑 형태, 둥근 통 용기, 스틱팩 형태, 리필 포장 등 다양하다.

목캔디는 선거철에 판매량이 평소보다 약 10% 이상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데, 올해는 4월 총선이 있어 판매량이 늘 것으로 롯데칠성은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2020 봄] “마스크 쓰고 답답한 목, 상쾌하게 목캔디~”

기사등록 2020/02/24 07: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