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2명 포함...도내 확진자 8명으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북부 홋카이도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3명 추가로 생기면서 전체 감염자 수가 731명으로 늘어났다.
NHK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 도내에서 이날 미성년자 2을 포함해 3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홋카이도의 코로나19 확인자는 8명이 됐다. 홋카이도 당국은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브리핑한다.
일본에선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연이어 발병한 634명, 국내 감염자, 중국 여행객 환자 83명, 전세기로 귀국한 14명 합쳐서 확진환자가 73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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