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외식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배달 서비스가 급속도로 덩치를 키웠기 때문이다. 2013년까지만 해도 배달 앱 이용자수는 87만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500만명까지 늘었다. 사실상 배달 앱을 쓰지 않는 사람이 없다는 의미다. 배달 음식 시장은 20조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이제 가만히 앉아서 손님이 와주기만을 기다릴 순 없는 노릇이다.
죽 전문점 '본죽'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지난해 말 배달을 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배달 없이는 더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배달 가능한 매장을 늘려온 본아이에프는 올해부터 배달 서비스를 전국 본죽과 본죽&비빔밤 카페 150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본아이에프의 공식 모바일 앱 '본오더'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주문 탭에 원하는 배송지를 입력하면 반경 1㎞ 이내 매장이 배달 가능 매장으로 표시된다. 주문 매장을 선택한 후 죽이나 비빔밥, 장조림 등 매장에서 판매되는 메뉴를 배달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배달비는 매장별로 다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발맞춰 집에서 죽을 먹을 수 있는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고, 이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본아이에프의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더욱 편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는 배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본오더로 처음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3000원의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죽 전문점 '본죽'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지난해 말 배달을 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배달 없이는 더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배달 가능한 매장을 늘려온 본아이에프는 올해부터 배달 서비스를 전국 본죽과 본죽&비빔밤 카페 150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본아이에프의 공식 모바일 앱 '본오더'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주문 탭에 원하는 배송지를 입력하면 반경 1㎞ 이내 매장이 배달 가능 매장으로 표시된다. 주문 매장을 선택한 후 죽이나 비빔밥, 장조림 등 매장에서 판매되는 메뉴를 배달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배달비는 매장별로 다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발맞춰 집에서 죽을 먹을 수 있는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고, 이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본아이에프의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더욱 편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는 배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본오더로 처음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3000원의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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