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2008년부터 총 2억60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0/02/20 15:28:4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일 은행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0년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일 은행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0년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일 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0년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성철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박종술 사무처장, 최경용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식에서 전북지사는 감사의 뜻으로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포함한 사회공헌활동 관련 누적 기부금액이 5억원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가입 패를 전달받았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터', '희망 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해서 펼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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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2008년부터 총 2억6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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