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보여지고 있는 31번 환자(61·여·대구 서구)가 이달 초 청도지역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36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82명이다.
새로 확진된 36명 중 35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각각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 35명 중 28명은 31번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대구교회 발생과 연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청도 대남병원,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방역 당국은 31번 환자가 이달 초 경북 청도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며 "2명의 확진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36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82명이다.
새로 확진된 36명 중 35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각각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 35명 중 28명은 31번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대구교회 발생과 연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청도 대남병원,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방역 당국은 31번 환자가 이달 초 경북 청도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며 "2명의 확진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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