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 유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인탑스(040970)에 대해 올해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밸류에이션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탑스가 모바일 부문에서 케이스 사출금형 중심에서 부품 생산으로 영역을 확대했고, 자동차 부문 아이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자동차, 가전 제외 신사업 부문에서 외형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인탑스의 기술력(사출·조립)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사와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올해에는 전자가격표시기와 생활소비재 아이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인탑스의 현재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5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순현금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2132억원, 투자부동산은 743억원으로 재무 구조가 우량하다"면서 "지난해 일회성 비용 120억원 규모를 고려할 경우 올해 EPS(주당순이익) 상승 전망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탑스가 모바일 부문에서 케이스 사출금형 중심에서 부품 생산으로 영역을 확대했고, 자동차 부문 아이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자동차, 가전 제외 신사업 부문에서 외형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인탑스의 기술력(사출·조립)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사와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올해에는 전자가격표시기와 생활소비재 아이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인탑스의 현재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5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순현금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2132억원, 투자부동산은 743억원으로 재무 구조가 우량하다"면서 "지난해 일회성 비용 120억원 규모를 고려할 경우 올해 EPS(주당순이익) 상승 전망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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