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권기홍 위원장을 재선임했다. 동반위 출범 후 첫 연임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60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권 위원장을 제5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각 경제단체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권기홍 위원장 선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권 위원장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제4대 동반성장위원장으로 취임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50개 대기업·공공기관과 '임금격차 해소협약'을 통해 약 11조원의 협력을 이끌어 냈고, 3개 지자체와 '혁신성장 투어'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지방으로 확산하기도 했다. 또 '기술혁신 동반성장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적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동반위는 최초로 4대에서 제5대 위원장으로 연임됨에 따라, 동반성장 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 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60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권 위원장을 제5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각 경제단체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권기홍 위원장 선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권 위원장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제4대 동반성장위원장으로 취임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50개 대기업·공공기관과 '임금격차 해소협약'을 통해 약 11조원의 협력을 이끌어 냈고, 3개 지자체와 '혁신성장 투어'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지방으로 확산하기도 했다. 또 '기술혁신 동반성장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적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동반위는 최초로 4대에서 제5대 위원장으로 연임됨에 따라, 동반성장 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 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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