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집으로ON 어린이 순살생선’ 2종을 출시했다.
최근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HM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데 맞춘 상품이다. 국내 수산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220억원에서 2018년 339억원으로 2년간 약 54% 성장했다.
집으로ON은 어린이 순살생선은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로 구성됐다. 100% 수작업으로 정성껏 가시를 제거해 생선을 발라먹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몬즙을 사용해 잡내를 제거하고, 5단계 열처리가 가능한 오븐기를 사용하여 단시간에 빠르게 구워내 생선 고유의 맛과 영양은 물론 촉촉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해역에서 잡은 생선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우기만 하면 생선구이가 완성된다.
대상㈜ 청정원 집으로ON 관계자는 “수산물 HMR 성장세에 발맞춰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들도 영양가 높은 생선구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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