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드아울렛이 엄선한 리퍼브 상품, 이제 울산서도

기사등록 2020/02/12 17:35:20

15일 울산 남구 세이브존 6층에 울산점 오픈

오픈 기념해 유명 가전·가구 40∼50% 할인

[서울=뉴시스]올랜드아울렛 울산점
[서울=뉴시스]올랜드아울렛 울산점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리퍼브 전문 매장 올랜드아울렛이 오는 15일 울산점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은 울산 남구 세이브존 6층에 910㎡(약 300평) 규모로 들어선다. 올랜드아울렛의 번째 매장이다.

올랜드아울렛은 2010년 출범했다. 이번 울산점 오픈으로 수도권 등 전국에 걸쳐 20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국내외 유명 가전, 가구 등을 평균 40∼50% 할인가에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
[서울=뉴시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
정상가 238만원인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를 34% 할인해 157만원, 정상가 412만원인 위니아 '딤채 4도어 냉장고'를 30% 할인해 290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정상가 278만원인 삼성전자 '김치 냉장고'를 35% 할인해 278만원, 정상가 130만원인 LG전자 '49인치 FHD 스마트 TV'를 51% 할인해 64만원, 정상가 180만원인 LG전자 '65인치 UHD 스마트 TV'를 45% 할인해 99만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밥솥, 전자레인지, 가습기, 제습기, 청소기, 믹서기 등 생활 가전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올랜드아울렛의 하이 리퍼브 숍 브랜드 '올소'도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에 입점해 할인 행사에 펼친다.

[서울=뉴시스]올랜드아울렛 울산점
[서울=뉴시스]올랜드아울렛 울산점
올소는 '올바른 소비를 지향하다'를 모토로 생활·가전·식품·패션·스포츠 등 상품을 '대한민국 최저가'를 목표로 판매 중이다. '미로 가습기'를 인터넷 최저가(14만9000원)보다 40% 저렴한 8만9000원, '쿠쿠 밥솥'을 인터넷 최저가(37만8590원)보다 32% 저렴한 25만9000원, 전동 킥보드를 인터넷 최저가(29만9000원)보다 61% 싼 11만70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은 앞으로 월 1∼2회 특별 이벤트로 유명 브랜드 식탁·책상·옷장·생활 가전 등을 1000원에 판매하는 '1000원의 행복', 냉장고·TV·노트북 등을 75% 싸게 파는 '반의 반의 반값'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 정종배 대표는 '각종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올랜드아울렛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퍼브는 소비자 단순 변심, 포장 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업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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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드아울렛이 엄선한 리퍼브 상품, 이제 울산서도

기사등록 2020/02/12 17:35: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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