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2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7% 오른 2926.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6% 상승한 1만940.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8% 오른 2085.2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1% 내린 2895.56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우한 폐렴이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최근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인 것도 호조로 작용했다.
시장에서 재배업, 원격 근무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마스크, 소독약 등이 약세를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6% 상승한 1만940.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8% 오른 2085.2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1% 내린 2895.56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우한 폐렴이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최근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인 것도 호조로 작용했다.
시장에서 재배업, 원격 근무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마스크, 소독약 등이 약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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