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추가 확진 없이 28명 그대로…의심환자 992명 검사중

기사등록 2020/02/12 10:07:36

전날보다 검사결과 대기자 230명 늘어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어난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관계자가 나오고 있다. 2020.02.1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어난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관계자가 나오고 있다. 2020.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걸린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의심환자(의사환자) 992명은 검사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9시 기준 이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국내 누적 의심환자(의사환자)를 포함한 조사 대상 유증상자는 총 5046명이다. 이중 992명이 격리돼 검사결과를 대기 중이다. 나머지 4054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검사 중인 의심환자는 지난 11일보다 230명 늘었다.

확진자 중 추가로 퇴원하는 사람은 없다. 지난 10일엔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던 11번째 확진자가 퇴원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28명의 국내 확진자 중 1·2·4·11번째 확진자가 퇴원했다.

지난 11일에는 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가 28번째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3번째확진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지 17일 후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기존에 신종 코로나 잠복기로 알려진 14일보다 더 늦게 발병이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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