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GBS·에스더블유엠과 온라인 해외직구 3자 계약

기사등록 2020/02/11 10:23:13

중국에 유산균 및 비타민 공급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경남제약이 온라인 해외직구 판매 관련 3자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달 31일 중국 GBS(Global Brand sourcing CO.,LIMITED), 한국 에스더블유엠 그룹과 왕홍 비즈니스를 통한 중국 온라인 해외직구 판매관련 3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GBS는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을 왕홍 비즈니스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알려온 중국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경남제약의 유산균 제품과 레모나 드링크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을 중국 유명 왕홍들에 소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다.

에스더블유엠그룹은 경남제약에서 제품을 받아 중국으로 제품을 유통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 관계자는 “약 2200조원 규모의 중국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유산균 제품 및 비타민·건강기능식품 등을 공급해 시장에 연착륙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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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GBS·에스더블유엠과 온라인 해외직구 3자 계약

기사등록 2020/02/11 10:23: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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