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쪽방촌 비공개 방문 후 SNS 공개 방침
평창문화공간 방문 계기 지역 민원 청취
黃, 이승만 양자 이인수 박사 내외 예방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4·15 총선에서 종로를 놓고 격돌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에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이 전 총리는 민생 챙기기에, 황 대표는 이념 중심의 세력 결집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 전 총리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지역구 내 지하철역 출근길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비공개로 지역구 내 쪽방촌을 방문할 예정이다. 생활공간 방문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하고 대신 쪽방촌 일정을 마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오후 3시께 평창문화공간을 방문한다. 이곳은 미술관 마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일부 시설 공사 중단 등으로 조성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는 이와 관련한 주민 요구 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이 전 총리는 이밖에 이날 평창동 일대 마을버스 부족 문제 등 대중교통 인프라에 대한 주민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 전 총리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지역구 내 지하철역 출근길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비공개로 지역구 내 쪽방촌을 방문할 예정이다. 생활공간 방문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하고 대신 쪽방촌 일정을 마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오후 3시께 평창문화공간을 방문한다. 이곳은 미술관 마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일부 시설 공사 중단 등으로 조성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는 이와 관련한 주민 요구 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이 전 총리는 이밖에 이날 평창동 일대 마을버스 부족 문제 등 대중교통 인프라에 대한 주민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영입인사 환영식 참석 후 오후에 종로를 찾아 선거운동을 이어간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이화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박사의 내외를 예방한다. 황 대표는 지난해 7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4주기 추모식'에서 이인수 박사 내외를 만나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9일 진행한 종로 지역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치 1번지' 종로를 '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당원들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이화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박사의 내외를 예방한다. 황 대표는 지난해 7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4주기 추모식'에서 이인수 박사 내외를 만나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9일 진행한 종로 지역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치 1번지' 종로를 '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당원들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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