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교류중인 30여개 기관 및 기업에 전달

【광양=뉴시스】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사. 2019.06.17. (사진=광양경제청 제공) [email protected]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중국 교류 협력 기관 및 기업이 위치한 후베이성 인근 지역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서 2만 개의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최초 발생지인 후베이성과 인접한 교류지역인 상하이 영사관에서 의료용품 부족에 따른 지원요청이 있었다.
광양경제청 김길용 조합회의 의장과 의원들은 중국 내 교류 기업과 기관을 돕기 위한 마스크 지원을 경제청에 건의해 2만 개의 마스크 지원이 결정됐다. 이 마스크는 중국 내 교류 중인 30여 개 기관 및 기업에 전달된다.
김갑섭 청장은 "마스크 지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큰 피해 없이 조속히 종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광양경제청과 조합의장의 서한문이 함께 전달할 계획이며, 지역별 시급성 등 현지 상황을 고려해 2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최초 발생지인 후베이성과 인접한 교류지역인 상하이 영사관에서 의료용품 부족에 따른 지원요청이 있었다.
광양경제청 김길용 조합회의 의장과 의원들은 중국 내 교류 기업과 기관을 돕기 위한 마스크 지원을 경제청에 건의해 2만 개의 마스크 지원이 결정됐다. 이 마스크는 중국 내 교류 중인 30여 개 기관 및 기업에 전달된다.
김갑섭 청장은 "마스크 지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큰 피해 없이 조속히 종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광양경제청과 조합의장의 서한문이 함께 전달할 계획이며, 지역별 시급성 등 현지 상황을 고려해 2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