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건축사 무료 상담서비스 운영

기사등록 2020/02/07 14:11:01

지난해 178명 서비스 이용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의 무료건축상담서비스를 받고 있는 모습. 2020.02.07.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의 무료건축상담서비스를 받고 있는 모습. 2020.02.07.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2월까지 복잡한 건축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사 무료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12년부터 '동작건축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건축 여건을 잘 아는 전문 건축사가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건축사와 업무담당자 간 민원처리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신속한 민원행정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178명이 이용하는 등 해마다 이용률이 늘고 있는 추세다.

운영시간은 매주 평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구청 건축과로 방문하면 된다.

관내 12명의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건축허가·용도(표시)변경 등 건축행정 절차 ▲건축법 등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 상담과 건축 관련 분쟁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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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건축사 무료 상담서비스 운영

기사등록 2020/02/07 14:11: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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