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5월 대출 시작
평균 10% 중금리대출 취급
"자체 심사평가모델 고도화"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P2P금융기업 렌딧은 누적 대출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5월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집계된 수치다.
개인신용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렌딧은 고객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최저 4.5%에서 시작해 평균 10%초반대 중금리대출을 취급한다.
렌딧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심사평가모델인 렌딧 크레디트스코어링시스템(렌딧 CSS)을 보유하고 있다. 신용평가사에서 제공하는 300여가지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대출 신청자 신용정보와 금융기록 등을 분석해 심사하는 방식이다.
또 지난 2015년 11월 나이스평가정보와 제휴해 업계에서는 처음 신청사기방지시스템(FRIS)를 도입해 사기 대출을 사전에 필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지난 57개월 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자 개인화된 적정금리를 더욱 정교하게 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사평가모델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국내 300조 개인신용대출 시장을 혁신해 중금리대출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개인신용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렌딧은 고객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최저 4.5%에서 시작해 평균 10%초반대 중금리대출을 취급한다.
렌딧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심사평가모델인 렌딧 크레디트스코어링시스템(렌딧 CSS)을 보유하고 있다. 신용평가사에서 제공하는 300여가지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대출 신청자 신용정보와 금융기록 등을 분석해 심사하는 방식이다.
또 지난 2015년 11월 나이스평가정보와 제휴해 업계에서는 처음 신청사기방지시스템(FRIS)를 도입해 사기 대출을 사전에 필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지난 57개월 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자 개인화된 적정금리를 더욱 정교하게 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사평가모델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국내 300조 개인신용대출 시장을 혁신해 중금리대출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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