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 자정까지 전 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는 총 26개국에서 1만7205명이며 사망자는 361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03/NISI20200203_0000471492_web.jpg?rnd=20200203100849)
[서울=뉴시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 자정까지 전 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는 총 26개국에서 1만7205명이며 사망자는 361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따라 전남도가 중국 상하이에 개설된 통상사무소를 한시적으로 폐쇄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가 오는 9일까지 공공기관의 출근을 금지함에 따라 현지에 파견된 5급 사무관급 사무소장 등 6명도 철수했다.
현재 상하이 사무소장은 귀국해 가택 격리중이며 중국 현지인 직원 5명도 자가에서 격리 조치됐다.
또 중국 저장성에 교류차 파견된 6급 직원 역시 현재 자가 격리중이다.
중국서 파견된 직원 역시 지난달 29일 입국했지만, 전남도청에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 머물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9일까지 중국 관광서를 출근 금지령에 따라 상하이 사무소를 폐쇄했다"면서 "폐쇄기간은 연장 여부를 더 두과봐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서 오는 5월 예정인 저장성, 산시성과의 우호 교류행사도 하반기로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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