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대응팀, 카드내역·CCTV 통해 추가 접촉자 확인 작업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8번째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22명(밀접 14명, 일상 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국 우한에서 온 8번째 확진자인 A(62·여)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마트와 식당 등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1일 오전 2시 30분 기준으로 8번째 확진자인 A씨의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를 총 22명으로 발표했다.
이 인원은 확진 환자 아들(38)의 진술을 토대로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CCTV를 통해 분류됐다. 현재 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일상접촉자는 능동감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2차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의심증상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전날 8번째 확진 환자의 발생과 함께 즉각 대응팀을 꾸려, 운영한다.
즉각 대응팀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과 전북도, 군산시, 익산시 등 1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8번째 확진 환자의 이동 동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바탕으로 CCTV를 확인하는 등 추가 접촉자를 찾고 있다.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과 함께 격리해제 후 병원과 마트, 식당 등 일상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가 늘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와 관련, 중국 우한에 거주하던 A씨는 지난달 23일 중국 청도공항을 통해 아들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즉가대응팀이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파악 중인 만큼 접촉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신속한 상황파악와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히 중국 우한에서 온 8번째 확진자인 A(62·여)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마트와 식당 등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1일 오전 2시 30분 기준으로 8번째 확진자인 A씨의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를 총 22명으로 발표했다.
이 인원은 확진 환자 아들(38)의 진술을 토대로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CCTV를 통해 분류됐다. 현재 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일상접촉자는 능동감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2차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의심증상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전날 8번째 확진 환자의 발생과 함께 즉각 대응팀을 꾸려, 운영한다.
즉각 대응팀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과 전북도, 군산시, 익산시 등 1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8번째 확진 환자의 이동 동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바탕으로 CCTV를 확인하는 등 추가 접촉자를 찾고 있다.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과 함께 격리해제 후 병원과 마트, 식당 등 일상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가 늘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와 관련, 중국 우한에 거주하던 A씨는 지난달 23일 중국 청도공항을 통해 아들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즉가대응팀이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파악 중인 만큼 접촉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신속한 상황파악와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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