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3번째이자 전국 12번째 확진환자를 공개했다.
확진환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49세 남성으로 관광가이드로 일본에서 체류했을 때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지사는 이 확진자는 일본에서 1월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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