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사칭 의심 문자 발송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 가능성
금융회사에 예방법 전달, 안내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감독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보이스피싱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정부기관의 재난안전·방역 문자메시지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의심 문자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의심 문자메시지에 있는 인터넷주소를 클릭할 경우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돼 보이스피싱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금감원 설명이다.
금감원은 전 금융회사에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전달하고 방문고객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에 편승해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금감원은 "정부기관의 재난안전·방역 문자메시지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의심 문자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의심 문자메시지에 있는 인터넷주소를 클릭할 경우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돼 보이스피싱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금감원 설명이다.
금감원은 전 금융회사에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전달하고 방문고객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에 편승해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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