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불안감 증가로 조기 폐장 결정"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월 1일부터 서울광장과 노들섬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서울광장 및 노들섬 스케이트장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 30일부터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이용객의 체온을 모니터링 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활동을 강화했다.
다만 시 관계자는 "이용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9~2020시즌 서울광장 및 노들섬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총 14만8746명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총 11만8332명, 노들섬 스케이트장은 총 3만414명이 이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지난 27일부터 서울광장 및 노들섬 스케이트장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 30일부터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이용객의 체온을 모니터링 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활동을 강화했다.
다만 시 관계자는 "이용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9~2020시즌 서울광장 및 노들섬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총 14만8746명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총 11만8332명, 노들섬 스케이트장은 총 3만414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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