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 공연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뮤지컬 '위윌락유' 라이선스 공연이 잠정 중단됐다.
'위윌락유' 라이선스 제작사 엠에스콘텐츠그룹은 31일 소셜 미디어에 "최근 발생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진 사례가 확대되면서 잇따른 예매 취소로 인해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추후 사태를 지켜본 뒤 티켓을 재오픈하겠다는 계획이다.
2월20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전용 로열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인 이 작품은 영국 록밴드 '퀸'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공연장이 가설 극장이다 보니 방역에 취약할 것이라는 관객들의 우려가 나왔다. 전날 공연 시작 직전 취소를 결정해 관객들이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수고가 빚어지기도 했다.
'위윌락유' 라이선스 제작사 엠에스콘텐츠그룹은 31일 소셜 미디어에 "최근 발생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진 사례가 확대되면서 잇따른 예매 취소로 인해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추후 사태를 지켜본 뒤 티켓을 재오픈하겠다는 계획이다.
2월20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전용 로열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인 이 작품은 영국 록밴드 '퀸'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공연장이 가설 극장이다 보니 방역에 취약할 것이라는 관객들의 우려가 나왔다. 전날 공연 시작 직전 취소를 결정해 관객들이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수고가 빚어지기도 했다.
2월 수도권 일대에서 예정됐던 어린이 공연 '캐리TV-캐빈 엘리쇼'를 비롯 2월 6, 7일 예술의전당에서 예정됐던 '보스턴 심포니' 내한공연 등이 취소되는 등 공연계에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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