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31일 오전 광명시청 본관 앞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 공무원들이 수소자동차를 시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1/31/NISI20200131_0000470583_web.jpg?rnd=20200131122245)
[광명=뉴시스]31일 오전 광명시청 본관 앞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 공무원들이 수소자동차를 시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장 관용차량을 수소전기차로 이용한다.
31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광명시청 본관에서 현대자동차 넥쏘(NEXO)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폭염과 한파의 기록이 경신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며 수소 전기차 이용 배경을 설명했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발생하는 전기로 모터를 구동시켜 움직이는 자동차로 충전시간 5분으로 500~600km를 운행할 수 있고 무소음에 가까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자체적으로 공기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차 안으로 유입되는 공기 중 미세먼지를 99.9% 정화할 수 있어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리고 있다.
시는 부족한 수소충전소 확보와 함께 향후 도입하는 모든 관용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한다는 의지다.시는 현재 기아자동차 인근 부지에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수소전기차 19대를 확보해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매연 배출이 심한 경유 시내버스 7대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친환경 정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 질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우리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광명시청 본관에서 현대자동차 넥쏘(NEXO)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폭염과 한파의 기록이 경신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며 수소 전기차 이용 배경을 설명했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발생하는 전기로 모터를 구동시켜 움직이는 자동차로 충전시간 5분으로 500~600km를 운행할 수 있고 무소음에 가까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자체적으로 공기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차 안으로 유입되는 공기 중 미세먼지를 99.9% 정화할 수 있어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리고 있다.
시는 부족한 수소충전소 확보와 함께 향후 도입하는 모든 관용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한다는 의지다.시는 현재 기아자동차 인근 부지에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수소전기차 19대를 확보해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매연 배출이 심한 경유 시내버스 7대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친환경 정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 질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우리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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