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협치형 시민참여예산 사업'도 취소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우려로 자치구 예산설명회를 잠정 중단했다.
서울시는 28일 이번주 7개 자치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예산설명회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금천·양천구, 30일 관악·서초·용산구, 31일 중구와 강남구에서 예산설명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시는 추후 예산설명회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시는 2월6일 계최 예정이었던 '광역협치형 시민참여예산 사업'도 취소했다.
광역협치형 사업은 시민이 사업을 제안하면 행정 담당자와 숙의과정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 전 과정(제안~실행~평가 및 환류)을 민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시는 광역협치형 시민참여예산 사업에 100억원을 편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시는 28일 이번주 7개 자치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예산설명회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금천·양천구, 30일 관악·서초·용산구, 31일 중구와 강남구에서 예산설명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시는 추후 예산설명회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시는 2월6일 계최 예정이었던 '광역협치형 시민참여예산 사업'도 취소했다.
광역협치형 사업은 시민이 사업을 제안하면 행정 담당자와 숙의과정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 전 과정(제안~실행~평가 및 환류)을 민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시는 광역협치형 시민참여예산 사업에 100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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