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27일 우한 폐렴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 중국 중앙(CC) TV에 따르면 베이징시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에 다녀온 적 있는 50세 남성이 우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우한시를 방문했고, 15일 베이징으로 돌아온 뒤 발열 등 증상을 보였다. 21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2일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이 남성의 병세 악화로 결국 숨졌다.
한편 27일 기준 베이징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80명이다. 이중 2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중중 12명, 위중한 환자는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중국 중앙(CC) TV에 따르면 베이징시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에 다녀온 적 있는 50세 남성이 우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우한시를 방문했고, 15일 베이징으로 돌아온 뒤 발열 등 증상을 보였다. 21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2일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이 남성의 병세 악화로 결국 숨졌다.
한편 27일 기준 베이징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80명이다. 이중 2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중중 12명, 위중한 환자는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