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중국인 여성 및 그의 11세, 2세 손주
현재 쿠알라룸푸르 병원서 치료중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말레이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자 3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25일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이날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65세 중국인 여성과 그의 손주인 11세, 2세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쿠알라룸푸르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이 65세 여성의 66세 남편은 지난 22일 중국 우한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채널뉴스아시아는 전했다.
보건부는 우한 폐렴 확산 대응과 관련 현재 모든 우한행 항공편이 운항 중단 됐으며, 중국행 항공편의 운항 중단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은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25일 현재 태국에서도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으며 호주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으며 미국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이날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65세 중국인 여성과 그의 손주인 11세, 2세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쿠알라룸푸르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이 65세 여성의 66세 남편은 지난 22일 중국 우한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채널뉴스아시아는 전했다.
보건부는 우한 폐렴 확산 대응과 관련 현재 모든 우한행 항공편이 운항 중단 됐으며, 중국행 항공편의 운항 중단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은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25일 현재 태국에서도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으며 호주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으며 미국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