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22일 오전 3시50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압해대교 인근 해상을 지나던 2.72t급 유자망 어선이 교각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선장 A(62)씨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어선에는 A씨 홀로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가 야간 조업을 하기 위해 항해를 하다 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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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1/22 08:42:44
기사등록 2020/01/22 08:42:44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