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6% 오른 3095.7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7% 상승한 1만1115.8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57% 오른 1982.1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1% 상승한 3082.1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의약주 강세에 따라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금융당국의 유동성 공급 조치때문으로 풀이됐다. 유동성 수요가 높은 춘제 연휴를 앞두고 중국 인민은행은 4거래일 동안 시중에 1조1000억위안(약 186조원) 을 순공급했다.
이밖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에 걸린 환자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의학, 의료주가 강세를 보였다. 하이왕 생물공정회사 등 11개 종목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해 거래가 중지됐다.
시장에서 독감테마주, 하이난성테마주,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7% 상승한 1만1115.8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57% 오른 1982.1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1% 상승한 3082.1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의약주 강세에 따라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금융당국의 유동성 공급 조치때문으로 풀이됐다. 유동성 수요가 높은 춘제 연휴를 앞두고 중국 인민은행은 4거래일 동안 시중에 1조1000억위안(약 186조원) 을 순공급했다.
이밖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에 걸린 환자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의학, 의료주가 강세를 보였다. 하이왕 생물공정회사 등 11개 종목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해 거래가 중지됐다.
시장에서 독감테마주, 하이난성테마주,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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