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우한 폐렴' 확진자가 국내서 발생한 것과 관련, 시민 안전대책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연휴를 맞아 중국여행을 다녀오거나, 중국에서 오는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질병관리본부와 협업해 긴밀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충남도교육공무원 네팔 눈사태 사고와 관련해 "충남도 교사들이 처한 사고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떨칠 수 없다"며 "현지 구조단과 지원인력 파견을 위해 우리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허 시장은 지난 주 대덕특구에서 열린 정보통신과학기술분야 대통령 업무보고를 언급하면서 "각 부처에서 계획한 올해 정부정책을 잘 분석하고, 대전시와 업무적 연관성이 높은 내용을 적극 유치하거나 연계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수 있도록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허 시장은 설 연휴기간 시민안전 대책과 민원서비스 향상, 시정홍보 효율성 강화 방안 등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허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연휴를 맞아 중국여행을 다녀오거나, 중국에서 오는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질병관리본부와 협업해 긴밀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충남도교육공무원 네팔 눈사태 사고와 관련해 "충남도 교사들이 처한 사고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떨칠 수 없다"며 "현지 구조단과 지원인력 파견을 위해 우리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허 시장은 지난 주 대덕특구에서 열린 정보통신과학기술분야 대통령 업무보고를 언급하면서 "각 부처에서 계획한 올해 정부정책을 잘 분석하고, 대전시와 업무적 연관성이 높은 내용을 적극 유치하거나 연계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수 있도록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허 시장은 설 연휴기간 시민안전 대책과 민원서비스 향상, 시정홍보 효율성 강화 방안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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