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6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2% 내린 3074.0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4% 하락한 1만967.44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 오른 1929.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8% 상승한 3095.7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 대한 효과가 이미 반영됐고 중요한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의 지난해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시장에서 포토레지스트, 집적회로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4% 하락한 1만967.44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 오른 1929.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8% 상승한 3095.7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 대한 효과가 이미 반영됐고 중요한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의 지난해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시장에서 포토레지스트, 집적회로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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