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증강현실·가상현실 훈련센터' 개소
![[세종=뉴시스] 화학물질안전원 가상현실 체험관 내 가상현실 구현 모습. (사진=환경부 제공) 2020.01.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1/15/NISI20200115_0000462753_web.jpg?rnd=20200115101633)
[세종=뉴시스] 화학물질안전원 가상현실 체험관 내 가상현실 구현 모습. (사진=환경부 제공) 2020.01.1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정성원 기자 =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이용한 화학사고 대비 훈련시설이 16일 문을 연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대전 유성구에 있는 안전원에서 '증강현실·가상현실 훈련센터'(훈련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 훈련센터는 총 277.2㎡ 규모로, 증강현실 체험실과 가상현실 체험실로 이뤄져 있다.
증강현실 체험실에는 원료 공급부터 화학제품 생산까지 전 공정에 필요한 설비가 그대로 재현돼 있어 저장탱크 및 반응기와 같은 설비의 작동원리와 안전장치, 화학물질 누출 시 응급조치절차 등을 배울 수 있다.
광학식 동작 추적 카메라 26대가 설치된 가상현실 체험실에서는 3~4인이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가상 환경 속에서 '개인보호장비 착용-누출 부위 확인-누출 차단-개인 제독' 등의 대응 절차를 익힐 수 있다. 가상 환경은 독성가스 저장시설, 염산 이송시설, 불화수소 사용시설 등 3가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대전 유성구에 있는 안전원에서 '증강현실·가상현실 훈련센터'(훈련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 훈련센터는 총 277.2㎡ 규모로, 증강현실 체험실과 가상현실 체험실로 이뤄져 있다.
증강현실 체험실에는 원료 공급부터 화학제품 생산까지 전 공정에 필요한 설비가 그대로 재현돼 있어 저장탱크 및 반응기와 같은 설비의 작동원리와 안전장치, 화학물질 누출 시 응급조치절차 등을 배울 수 있다.
광학식 동작 추적 카메라 26대가 설치된 가상현실 체험실에서는 3~4인이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가상 환경 속에서 '개인보호장비 착용-누출 부위 확인-누출 차단-개인 제독' 등의 대응 절차를 익힐 수 있다. 가상 환경은 독성가스 저장시설, 염산 이송시설, 불화수소 사용시설 등 3가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세종=뉴시스] 화학물질안전원 증강현실 체험실 운영 모습. (사진=환경부 제공) 2020.01.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1/15/NISI20200115_0000462751_web.jpg?rnd=20200115101519)
[세종=뉴시스] 화학물질안전원 증강현실 체험실 운영 모습. (사진=환경부 제공) 2020.01.15. [email protected]
화학물질안전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간 개발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이 훈련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시설 테러·물질 누출 유형별 가상현실 프로그램 개발사업'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증강·가상현실 시뮬레이터 개발사업'의 성과가 종합된 결과물이다.
특히 화학물질안전원은 개발 중간 결과물을 지난해 8월부터 교육과정에 시범운영해 적용 가능성을 평가했다. 화학물질안전원에 따르면 지난해 화학사고 전문교육과정의 33% 이상을 증강·가상현실을 이용한 실습형·체험형 과목으로 운영한 결과 교육 만족도가 92.7점으로 올랐다. 이는 2018년 85.0점에서 약 8점 오른 것이다.
이들은 증강·가상현실 훈련시설을 활용한 사고 현장 재현 교육이 화학사고 대비 훈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입체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정과제 중 하나인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 및 현장 즉시대응 역량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추후 증강·가상현실 체험 설비를 이용한 실습 비율을 33%에서 70% 이상으로 확대해 화학사고 예방·대응·수습 분야의 대응요원과 민간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류연기 화학물질안전원장은 "환경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현재는 교육·훈련을 위해 교육장을 임대해서 좁은 공간에서 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 10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으로 신청사를 이전해 교육 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국가기관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체험형·실습형 전문 교육과정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히 화학물질안전원은 개발 중간 결과물을 지난해 8월부터 교육과정에 시범운영해 적용 가능성을 평가했다. 화학물질안전원에 따르면 지난해 화학사고 전문교육과정의 33% 이상을 증강·가상현실을 이용한 실습형·체험형 과목으로 운영한 결과 교육 만족도가 92.7점으로 올랐다. 이는 2018년 85.0점에서 약 8점 오른 것이다.
이들은 증강·가상현실 훈련시설을 활용한 사고 현장 재현 교육이 화학사고 대비 훈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입체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정과제 중 하나인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 및 현장 즉시대응 역량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추후 증강·가상현실 체험 설비를 이용한 실습 비율을 33%에서 70% 이상으로 확대해 화학사고 예방·대응·수습 분야의 대응요원과 민간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류연기 화학물질안전원장은 "환경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현재는 교육·훈련을 위해 교육장을 임대해서 좁은 공간에서 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 10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으로 신청사를 이전해 교육 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국가기관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체험형·실습형 전문 교육과정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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