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기대치 못미치지만 일자리 증가 여전히 견조"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작년 12월 미국의 신규 고용은 예상보다 적었지만 실업률은 3.5%의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4만5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16만 건을 밑도는 수치라고 CNBC는 분석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5%를 유지하면서 시장 예상대로 50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2.9% 수준으로 예상치인 3.1%보다 낮았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마이클 피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1월 25만6000건이라는 강력한 증가 이후 12월 일자리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된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라며 시장 기대치에는 못미치지만 일자리 증가세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4만5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16만 건을 밑도는 수치라고 CNBC는 분석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5%를 유지하면서 시장 예상대로 50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2.9% 수준으로 예상치인 3.1%보다 낮았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마이클 피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1월 25만6000건이라는 강력한 증가 이후 12월 일자리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된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라며 시장 기대치에는 못미치지만 일자리 증가세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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