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구역 지정

기사등록 2020/01/09 15:20:11

최고 13층 이하 아파므 4대동, 235세대로 구성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 재건축정비지역으로 결정된 '현대아파트'.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2020.01.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 재건축정비지역으로 결정된 '현대아파트'.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2020.0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건설된 지 40년 가까이 된 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재건축정비구역 지정으로 본 궤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시흥동 현대아파트는 시흥동 220-2번지 일대에 5층 높이 4개동 140세대 규모로 1984년 준공됐다. 현재 36년이 지나 건축물 4개동 전체가 노후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지난 2003년 실시한 노후 건축물 안전진단에서도 D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고시된 정비사업 내용을 보면 전체 사업면적 1만558㎡ 중 획지 면적 8713㎡, 정비기반시설 등 면적은 1845㎡으로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의 용적률을 완화해 228% 이하로 적용했다. 최고 13층 이하 아파트 4개동 235세대로 구성됐다.

뒤편에 위치한 삼성산과의 경관 조망을 고려해 동별 층수는 삼성산 능선을 따라 8층~13층으로 배치된다.

또 주변 녹지와의 조화를 고려해 자연, 인공지반 등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북측으로는 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단절돼 있는 대상지 북측 탑골로5길과의 연결도로도 만들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확보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주민 편의 및 주변 경관을 고려한 주거중심의 공간을 도출하도록 계획했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 친화형 개발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구역 지정

기사등록 2020/01/09 15:20:1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