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동 정세 악화 속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1.22%↓

기사등록 2020/01/08 16:24:0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란군의 이라크 주둔 미군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된 가운데 중국 증시가 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2% 내린 3066.8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13% 하락한 1만706.8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61% 내린 1862.7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4% 하락한 3094.2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부진한 장세를 지속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평가됐다.  

시장에서 방위산업, 금, 테슬라테마주 이외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증권, 통신 등 하락폭이 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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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동 정세 악화 속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1.22%↓

기사등록 2020/01/08 16:24: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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