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ES]한국 창업기업 67개 참가...중기부 26개 추천

기사등록 2020/01/07 13:48:45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유레카관에 역대 최대 규모인 67개 창업기업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매년 1월 열리는 CES는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박람회다. 첨단기기 및 4차 산업기술(5G, ICT, 블록체인 등) 분야 등 글로벌 기술·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CES 2020의 Tech West(Sands Expo)관에 설치된 유레카관에는 국내 67개 창업기업이 참가한다. 이중 중기부가 추천한 26개 기업이 AI, IoT 등 실제 소비자의 생활에 미래기술이 녹아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은 드론영상과 공간정보 기반의 도로 포장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4S Mapper, 핸드폰을 이용해 물리적 망분리를 구현하는 2PC 방식의 화면분할 모니터를 개발하는 테크온비젼, 고막에서 발생하는 열을 적외선 방사 방식으로 측정하는 귀 적외선 체온계인 주식회사 이즈프로브 등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 실장은 “CES는 빠르게 흘러가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 물결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글로벌 니즈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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