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엔 탄산가스 제로 나라" 목표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이랜드 정부는 6일(현지시간) 앞으로 2030년까지 화석연료 자동차의 판매 금지를 식시하기로 한 입법안을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 번 정부 제안은 정보통신부,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부가 웹사이트에 발표했던 2019년 기후변화 대응법( 수정안) 의 초안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법안엔 또 국립자동차 검사소가 2045년까지는 모든 화석연료 자동차의 허가를 종식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는 그 때까지는 아일랜드의 모든 도로에서 화석차량이 운행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이번 화석연료 차량 금지 법안의 제정은 2050년까지 '탄산가스 배출 제로'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정부 계획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 법안을 발표하면서 리차드 브루턴 아일랜드 정보통신, 기후변화 및 환경부 장관은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일랜드를 물려주기 위해서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 번 정부 제안은 정보통신부,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부가 웹사이트에 발표했던 2019년 기후변화 대응법( 수정안) 의 초안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법안엔 또 국립자동차 검사소가 2045년까지는 모든 화석연료 자동차의 허가를 종식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는 그 때까지는 아일랜드의 모든 도로에서 화석차량이 운행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이번 화석연료 차량 금지 법안의 제정은 2050년까지 '탄산가스 배출 제로'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정부 계획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 법안을 발표하면서 리차드 브루턴 아일랜드 정보통신, 기후변화 및 환경부 장관은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일랜드를 물려주기 위해서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