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격화 및 북미관계 악화 등 미국발 정치리스크가 투자심리 냉각시켜
![[도쿄=AP/뉴시스]2020년 첫 거래일인 6일 일본 도쿄에서 한 여성이 닛케이 225 평균주가가 400포인트 넘게 큰 폭으로 하락했음을 보여주는 전광판 앞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중동 긴장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하락했다. 2020.1.6](https://img1.newsis.com/2020/01/06/NISI20200106_0015953237_web.jpg?rnd=20200106133048)
[도쿄=AP/뉴시스]2020년 첫 거래일인 6일 일본 도쿄에서 한 여성이 닛케이 225 평균주가가 400포인트 넘게 큰 폭으로 하락했음을 보여주는 전광판 앞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중동 긴장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하락했다. 2020.1.6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증시는 2020년 첫 거래일인 6일 중동 긴장 격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12월30일 종가 대비 451.76포인트(1.91%) 낮은 2만3204.86으로 거래를 마쳐 사흘 연속 떨어졌다. 하락폭은 지난해 8월2일(453포인트 하락) 이후 약 5개월만에 최대이다.
지난 3일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사망함에 따라 미국과 이란 간 대립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매도세가 확산돼 주가를 끌어내렸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와의 약속을 깰지도 모른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으로 북미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는 경계감도 강해지면서 미국발 정치 리스크가 투자 심리를 더욱 냉각시킬 것이란 견해도 확산되고 있다.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7엔대 후반까지 상승하는 엔고 현상까지 겹쳐 한때 닛케이 평균 하락폭은 5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JPX 닛케이 지수 400 역시 3일 연속 하락해 지난달 30일 종가 대비 205.85포인트(1.34%) 하락한 1만5170.53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 지수도 23.87포인트(1.39%) 하락한 1697.49로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12월30일 종가 대비 451.76포인트(1.91%) 낮은 2만3204.86으로 거래를 마쳐 사흘 연속 떨어졌다. 하락폭은 지난해 8월2일(453포인트 하락) 이후 약 5개월만에 최대이다.
지난 3일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사망함에 따라 미국과 이란 간 대립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매도세가 확산돼 주가를 끌어내렸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와의 약속을 깰지도 모른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으로 북미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는 경계감도 강해지면서 미국발 정치 리스크가 투자 심리를 더욱 냉각시킬 것이란 견해도 확산되고 있다.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7엔대 후반까지 상승하는 엔고 현상까지 겹쳐 한때 닛케이 평균 하락폭은 5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JPX 닛케이 지수 400 역시 3일 연속 하락해 지난달 30일 종가 대비 205.85포인트(1.34%) 하락한 1만5170.53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 지수도 23.87포인트(1.39%) 하락한 1697.4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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