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대도시의 사랑법' 오디오북 출시

기사등록 2020/01/06 13:36:18

[서울=뉴시스]오디오북 스트리밍 플랫폼 스토리텔은 오는 26일까지 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과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 오디오북을 독점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 스토리텔 제공) 2020.01.0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디오북 스트리밍 플랫폼 스토리텔은 오는 26일까지 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과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 오디오북을 독점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 스토리텔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완독형 오디오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디오북 스트리밍 플랫폼 '스토리텔'은 출판사 미디어창비와 손잡고 두 작품의 오디오북을 독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디오북 녹음에는 각각 전문 성우 조송희, 김목용이 참여했다. 부분 발췌 녹음이 아닌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한 오디오북으로, 오는 26일까지 스토리텔에서 국내 독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은 2030세대 젊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8편의 소설집이다. 예스24 설문에서 출판인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제목대로 대도시에서 빚어지는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소설집이다.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인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을 비롯한 4편의 중단편이 수록됐다.

박세령 스토리텔 한국지사장은 "새해를 맞아 2020년을 대표할 젊은 작가로 주목받는 장류진, 박상영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스토리텔에서 독점 오디오북 콘텐츠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14일 무료체험 기간을 적극 활용해 두 권의 오디오북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텔은 북유럽 오디오북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월정액 1만1900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한국어·영어 완독형 오디오북 5만여권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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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대도시의 사랑법' 오디오북 출시

기사등록 2020/01/06 13:36: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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