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할리우드 양대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1월5일(현지시간)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페인 앤 글로리'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외국어영화상을 품에 안았다.
한국영화가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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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기사등록 2020/01/06 10:50:35
기사등록 2020/01/06 10:50:35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