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020년 첫거래일인 2일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3% 오른 3066.34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5% 상승한 1만509.1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3% 오른 1811.22로 출발했다.
전 거래일(12월31일) 증시는 제조업 지표 호조 등 호재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3% 오른 3050.12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1일 발표한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에 주목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오는 6일 시중 은행들의 지준율을 0.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약 8000억위안(약 133조원)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50분(현지시간)께 3073.86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증권, 농업, 보험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5% 상승한 1만509.1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3% 오른 1811.22로 출발했다.
전 거래일(12월31일) 증시는 제조업 지표 호조 등 호재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3% 오른 3050.12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1일 발표한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에 주목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오는 6일 시중 은행들의 지준율을 0.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약 8000억위안(약 133조원)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50분(현지시간)께 3073.86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증권, 농업, 보험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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