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사라 길버트(44)가 동성 연인이자 미국 작곡가 린다 페리(54)와 결별한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길버트가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이혼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이혼서류에는 이혼 사유로 화해할 수 없는 성격 차이가 적혀 있었다. 이들 모두 이혼서류에 상대에게 위자료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 커플의 아들 로즈(4)에 대한 양육권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길버트는 2011년 토크쇼 '더 토크’를 진행할 때 페리와 사귀기 시작해 2014년 결혼했다. 페리는 그룹 '포 넌 블론즈'의 보컬 출신으로 현재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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