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황보라, 명품 조연 뭉쳤다···SBS '하이에나'

기사등록 2019/12/30 15:18:50

[서울=뉴시스] 위부터 시계방향 이경영, 전석호, 송영규, 조동인, 지현준, 황보라(사진=각 소속사 제공) 2019.12.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위부터 시계방향 이경영, 전석호, 송영규, 조동인, 지현준, 황보라(사진=각 소속사 제공) 2019.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화배우 이경영과 황보라가 SBS TV 금토극 '하이에나'에 합류한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린다.

김혜수가 '시그널' 이후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작품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는다. 주지훈은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 금수저 '윤희재'로 분한다.

이경영은 로펌 송&김의 대표 '송필중'으로 변신한다.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대형 로펌의 수장으로서 친절함과 냉혹함을 모두 갖춘 인물이다. 황보라는 희재의 동창 '심유미'를 연기한다.

전석호는 희재의 연수원 동기인 변호사 '가기혁' 역을 맡는다. 송영규는 희재, 금자와 대립하는 변호사 '마석구'로 분한다. 지현준은 재벌 3세 의뢰인 '하찬호', 조동인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이만'으로 등장한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의 장태유 PD가 연출한다.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루리 작가가 집필한다.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2월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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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황보라, 명품 조연 뭉쳤다···SBS '하이에나'

기사등록 2019/12/30 15:18: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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