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김시래 빠진 LG 완파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브랜든 브라운. (사진 = 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19/12/28/NISI20191228_0000454171_web.jpg?rnd=20191228191136)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브랜든 브라운.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가 상승세를 자랑하던 서울 삼성에 진땀승을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81-80으로 힘겹게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17승째(10패)를 수확해 전주 KCC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최근 팀에 활력을 불어넣던 변준형이 손목 골절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KGC인삼공사는 흔들림이 없었다.
브랜든 브라운이 2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 KGC인삼공사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박형철이 3점포 5방을 포함해 15점을 넣었고, 기승호도 15득점 7리바운드로 KGC인삼공사 승리에 힘을 더했다.
3연승 행진을 마감한 삼성은 12승 15패가 돼 7위에 머물렀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닉 미네라스는 30점을 몰아쳤지만 후반에는 8득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11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천기범의 활약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장민국(13득점)과 김동욱(12득점)도 팀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경기 내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전반에서 내내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KGC인삼공사가 41-39로 조금 앞선채 끝났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 초반 브라운의 골밑슛과 기승호의 3점포로 조금 점수차를 벌렸고, 브라운의 골밑 득점을 앞세워 리드를 지켰다. 삼성도 미네라스와 천기범, 문태영, 이관희가 고루 득점에 가담하면서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3쿼터 막판 KGC인삼공사는 기승호의 연속 5득점으로 62-55로 달아났지만, 삼성도 김현수의 3점포로 응수했다.
삼성이 4쿼터 초반 장민국의 3점포로 62-62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가 계속됐다.
4쿼터 중반 KGC인삼공사가 박형철의 3점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자 삼성의 김현수가 곧바로 3점포를 터뜨려 찬물을 끼얹었다. 4쿼터 막판에도 KGC인삼공사 박지훈의 3점포에 김현수가 3점포를 꽂아넣으며 맞섰다.
KGC인삼공사는 브라운이 상대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4개를 모두 연이어 성공한 후 골밑슛까지 터뜨려 경기 종료 1분29초 전 4점차(79-75)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김동욱에 3점포를 헌납하면서 1점차로 추격당했다.
브라운의 자유투로 점수차를 조금 벌린 KGC인삼공사는 경기 종료 39초를 남기고 천기범에 골밑슛을 허용해 다시 81-80으로 쫓겼다.
KGC인삼공사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81-80으로 힘겹게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17승째(10패)를 수확해 전주 KCC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최근 팀에 활력을 불어넣던 변준형이 손목 골절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KGC인삼공사는 흔들림이 없었다.
브랜든 브라운이 2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 KGC인삼공사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박형철이 3점포 5방을 포함해 15점을 넣었고, 기승호도 15득점 7리바운드로 KGC인삼공사 승리에 힘을 더했다.
3연승 행진을 마감한 삼성은 12승 15패가 돼 7위에 머물렀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닉 미네라스는 30점을 몰아쳤지만 후반에는 8득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11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천기범의 활약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장민국(13득점)과 김동욱(12득점)도 팀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경기 내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전반에서 내내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KGC인삼공사가 41-39로 조금 앞선채 끝났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 초반 브라운의 골밑슛과 기승호의 3점포로 조금 점수차를 벌렸고, 브라운의 골밑 득점을 앞세워 리드를 지켰다. 삼성도 미네라스와 천기범, 문태영, 이관희가 고루 득점에 가담하면서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3쿼터 막판 KGC인삼공사는 기승호의 연속 5득점으로 62-55로 달아났지만, 삼성도 김현수의 3점포로 응수했다.
삼성이 4쿼터 초반 장민국의 3점포로 62-62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가 계속됐다.
4쿼터 중반 KGC인삼공사가 박형철의 3점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자 삼성의 김현수가 곧바로 3점포를 터뜨려 찬물을 끼얹었다. 4쿼터 막판에도 KGC인삼공사 박지훈의 3점포에 김현수가 3점포를 꽂아넣으며 맞섰다.
KGC인삼공사는 브라운이 상대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4개를 모두 연이어 성공한 후 골밑슛까지 터뜨려 경기 종료 1분29초 전 4점차(79-75)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김동욱에 3점포를 헌납하면서 1점차로 추격당했다.
브라운의 자유투로 점수차를 조금 벌린 KGC인삼공사는 경기 종료 39초를 남기고 천기범에 골밑슛을 허용해 다시 81-80으로 쫓겼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최진수. (사진 = 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19/12/28/NISI20191228_0000454165_web.jpg?rnd=20191228172802)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최진수. (사진 = KBL 제공)
이어진 공격에서 득점에 실패한 KGC인삼공사는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삼성 김현수가 시도한 3점슛이 림을 벗어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연패에 빠진 팀끼리의 대결에서 웃은 것은 고양 오리온이었다.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KT의 추격을 뿌리치고 91-87로 승리를 거뒀다.
지긋지긋한 6연패의 사슬을 끊은 오리온은 8승째(18패)를 따냈다. 여전히 꼴찌지만 9위 LG와 격차를 반 경기로 좁히며 탈꼴찌 희망을 살렸다.
반면 5연패의 수렁에 빠진 KT는 13승 14패가 됐다. 에이스 허훈이 부상에서 이탈한 지난 17일 안양 KGC인삼공사전부터 5경기에서 내리 졌다.
최진수가 21득점을 몰아치고 9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오리온 승리에 앞장섰다. 이현민이 3점포 세 방을 포함해 17점을 터뜨렸다. 외국인 선수 보리스 사보비치가 19득점 5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오리온이 조던 하워드를 퇴출하고 올 시즌 마지막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로 영입한 아드리안 유터는 17분3초를 뛰며 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T는 양홍석(20득점)과 알 쏜튼(24득점 6리바운드), 최성모(18득점)의 분전에도 연패를 끊는데 실패했다. 13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베테랑 김영환도 웃지 못했다.
창원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주전 포인트가드 김시래가 빠진 창원 LG를 80-67로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11승 16패를 기록해 단독 8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LG는 18패째(9승)를 당해 9위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의 리온 윌리엄스가 25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외곽에서는 서명진(14득점)이 3점슛 4개를 던져 모두 성공, 고감도 슛 감각을 자랑했다.
함지훈(12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박경상(11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현대모비스 승리를 도왔다.
LG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커다란 부상 악재를 겪었다. 주전 포인트가드 김시래가 갈비뼈 미세골절로 2~4주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 김시래는 지난 26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늑골을 다쳤다.
LG의 캐디 라렌(27득점 9리바운드)과 이원대(18득점)가 45점을 합작했지만, 김시래의 공백을 완전히 메울 수는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연패에 빠진 팀끼리의 대결에서 웃은 것은 고양 오리온이었다.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KT의 추격을 뿌리치고 91-87로 승리를 거뒀다.
지긋지긋한 6연패의 사슬을 끊은 오리온은 8승째(18패)를 따냈다. 여전히 꼴찌지만 9위 LG와 격차를 반 경기로 좁히며 탈꼴찌 희망을 살렸다.
반면 5연패의 수렁에 빠진 KT는 13승 14패가 됐다. 에이스 허훈이 부상에서 이탈한 지난 17일 안양 KGC인삼공사전부터 5경기에서 내리 졌다.
최진수가 21득점을 몰아치고 9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오리온 승리에 앞장섰다. 이현민이 3점포 세 방을 포함해 17점을 터뜨렸다. 외국인 선수 보리스 사보비치가 19득점 5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오리온이 조던 하워드를 퇴출하고 올 시즌 마지막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로 영입한 아드리안 유터는 17분3초를 뛰며 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T는 양홍석(20득점)과 알 쏜튼(24득점 6리바운드), 최성모(18득점)의 분전에도 연패를 끊는데 실패했다. 13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베테랑 김영환도 웃지 못했다.
창원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주전 포인트가드 김시래가 빠진 창원 LG를 80-67로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11승 16패를 기록해 단독 8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LG는 18패째(9승)를 당해 9위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의 리온 윌리엄스가 25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외곽에서는 서명진(14득점)이 3점슛 4개를 던져 모두 성공, 고감도 슛 감각을 자랑했다.
함지훈(12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박경상(11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현대모비스 승리를 도왔다.
LG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커다란 부상 악재를 겪었다. 주전 포인트가드 김시래가 갈비뼈 미세골절로 2~4주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 김시래는 지난 26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늑골을 다쳤다.
LG의 캐디 라렌(27득점 9리바운드)과 이원대(18득점)가 45점을 합작했지만, 김시래의 공백을 완전히 메울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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