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시즌 첫 연패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전주 KCC의 라건아. (사진 = KBL 제공)](https://img1.newsis.com/2019/12/27/NISI20191227_0000454039_web.jpg?rnd=20191227205121)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전주 KCC의 라건아.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1·2위 맞대결은 전주 KCC의 완승으로 싱겁게 끝났다. KCC는 선두 서울 SK를 잡으며 거침없는 6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27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85-64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와 이날 경기 전까지 공동 2위였던 KCC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완승을 거둔 KCC는 6연승을 질주했다. 17승째(10패)를 수확한 KCC는 안양 KGC인삼공사(16승 10패)를 3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지난 25일 서울 삼성에 78-80으로 져 4연승 행진을 마감한 SK는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18승 8패가 돼 2위 KCC에 1.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1쿼터에는 양 팀 모두 야투 난조에 시달리면서 나란히 11득점에 그쳤다. 양 팀을 합쳐 성공한 야투가 8개에 불과했다.
답답한 흐름을 먼저 끊어낸 것은 KCC였다.
19-18로 조금 앞선 2쿼터 중반 이정현이 3점포를 연달아 터뜨리면서 물꼬를 텄다. 덩달아 라건아의 골밑 득점이 살아나면서 조금씩 달아난 KCC는 정창영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34-19로 점수차를 벌렸다.
SK는 2쿼터 중반 이후 3분 넘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주도권을 KCC에 내줬다.
KCC는 3쿼터 초반 라건아가 덩크슛을 꽂아넣은 뒤 이정현이 3점포를 터뜨려 기세를 끌어올렸고, 쿼터 중반 이정현과 정창영의 3점포가 연달아 터지면서 21점차(51-30) 리드를 잡았다.
SK가 워니의 골밑 득점으로 37-53으로 점수차를 좁혀봤지만, KCC는 3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송교창이 중거리슛과 3점포를 연이어 꽂아넣어 다시 62-43으로 달아났다.
KCC는 4쿼터에서 라건아의 골밑 득점과 송교창의 3점포로 줄곧 2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켰다. KCC는 4쿼터 중반 이후 75-60으로 조금 쫓겼으나 경기 종료 3분여 전 터진 송교창의 3점포로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CC의 라건아는 27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외곽포도 매서웠다. 이정현이 3점포 5방을 포함해 16점을 몰아쳤다. 정창영(15득점)과 송교창(13득점)이 나란히 3점슛 세 방씩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3점슛 성공률 1위였던 SK는 이날 3점슛 17개를 시도해 단 3개를 성공하는데 그쳤다. 자밀 워니가 1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KCC는 27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85-64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와 이날 경기 전까지 공동 2위였던 KCC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완승을 거둔 KCC는 6연승을 질주했다. 17승째(10패)를 수확한 KCC는 안양 KGC인삼공사(16승 10패)를 3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지난 25일 서울 삼성에 78-80으로 져 4연승 행진을 마감한 SK는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18승 8패가 돼 2위 KCC에 1.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1쿼터에는 양 팀 모두 야투 난조에 시달리면서 나란히 11득점에 그쳤다. 양 팀을 합쳐 성공한 야투가 8개에 불과했다.
답답한 흐름을 먼저 끊어낸 것은 KCC였다.
19-18로 조금 앞선 2쿼터 중반 이정현이 3점포를 연달아 터뜨리면서 물꼬를 텄다. 덩달아 라건아의 골밑 득점이 살아나면서 조금씩 달아난 KCC는 정창영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34-19로 점수차를 벌렸다.
SK는 2쿼터 중반 이후 3분 넘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주도권을 KCC에 내줬다.
KCC는 3쿼터 초반 라건아가 덩크슛을 꽂아넣은 뒤 이정현이 3점포를 터뜨려 기세를 끌어올렸고, 쿼터 중반 이정현과 정창영의 3점포가 연달아 터지면서 21점차(51-30) 리드를 잡았다.
SK가 워니의 골밑 득점으로 37-53으로 점수차를 좁혀봤지만, KCC는 3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송교창이 중거리슛과 3점포를 연이어 꽂아넣어 다시 62-43으로 달아났다.
KCC는 4쿼터에서 라건아의 골밑 득점과 송교창의 3점포로 줄곧 2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켰다. KCC는 4쿼터 중반 이후 75-60으로 조금 쫓겼으나 경기 종료 3분여 전 터진 송교창의 3점포로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CC의 라건아는 27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외곽포도 매서웠다. 이정현이 3점포 5방을 포함해 16점을 몰아쳤다. 정창영(15득점)과 송교창(13득점)이 나란히 3점슛 세 방씩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3점슛 성공률 1위였던 SK는 이날 3점슛 17개를 시도해 단 3개를 성공하는데 그쳤다. 자밀 워니가 1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