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화가의 눈부신 나날...고흐, 영원의 문에서

기사등록 2019/12/27 15:40:52

최종수정 2019/12/27 15:46:27

[서울=뉴시스] 고흐, 영원의 문에서 한 장면.
[서울=뉴시스] 고흐, 영원의 문에서 한 장면.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 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신이 준 선물,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몰두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와 '까마귀가 나는 밀밭'등 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가 입소문이 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CGV 아트하우스 상영 영화 및 롯데시네마 아르떼 상영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또한 내년 1월 4 진행될 메가박스 코엑스 필름 소사이어티 굿즈 패키지 상영회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여는 더스페셜 패키지 좌석이 모두 매진되어 영화를 향한 기대를 입증했다.

반 고흐의 작품을 사랑하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고흐를 오롯이 이해할 수 있었던 영화”(uu***), “반 고흐와 함께 살아 숨 쉬는 듯한 체험”(no***), “예술을 몰라도 알게 해주는 영화”(mov***), “빈센트 반 고흐의 팬이라면 강추!”(pin***) 등 개봉 후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생 캐릭터를 만난 윌렘 대포의 역대급 열연이 한몫한다. '고흐, 영원의 문에서' 이 영화로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영예를 안으며 역대 가장 완벽한 ‘빈센트 반 고흐’의 탄생을 알렸다.

윌렘 대포는 빈센트 반 고흐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익히기 위해 직접 그림을 배우는 등 마치 '빈센트 반 고흐가 환생한 듯한 몸짓과 눈빛'으로 전 세계 평단의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잠수종과 나비'로 제60회 감독상을 수상한 줄리언 슈나벨 감독의 신작이다. 실제 신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로 활동 중인 슈나벨 감독의 아름다운 연출과 윌렘 대포의 예술적 경지에 오른 연기가 더해진 영화는 고독하고 비극적으로 한 시대를 살아낸 화가 반 고흐의 일생을 매혹적으로 전한다. 111분. 12세 이상 관람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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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화가의 눈부신 나날...고흐, 영원의 문에서

기사등록 2019/12/27 15:40:52 최초수정 2019/12/27 15: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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