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주정거장 건설에 사용될 운반로켓, 연말 세 번째 발사 예정

기사등록 2019/12/26 13:30:00

창정5호 로켓 발사구역에 수직으로 세워져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에 사용될 대형 운반로켓 창정(長征) 5호가 이달 말 세 번째 발사를 앞두고 있다.

25일 중국인민라디오방송(CNR) 등 "발사 준비를 마친 창정 5호 로켓이 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위성발사센터의 발사구역으로 옮겨져 수직으로 세워졌다"면서 "이달 말까지 적절한 시점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창정 5호는 길이 57m, 본체 지름 5m, 최대 발사 중량은 879t으로, 역대 중국이 발사한 로켓 가운데 최대이다. 운반능력도 가장 뛰어나다.이 로켓은 기존 운반로켓의 2.5배를 적재할 수 있으며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우주정거장에 보급물자와 인원을 수송하는 주력 운반수단으로 개발됐다.

중국은 지난 2016년 11월 3일 이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그러나 2017년 7월 2일 진행된 두 번째 발사시험은 실패했다. 발사실패 원인은 엔진 이상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이달 말로 예정된 세번째 발사시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로켓 비행 궤도측량, 원격측정과 감시 등 해상 통제 임무를 수행하는 위안왕(遠望) 측량선 3척은 태평양의 지정된 해역에 도착해 대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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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주정거장 건설에 사용될 운반로켓, 연말 세 번째 발사 예정

기사등록 2019/12/26 13: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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