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산업 7년 연속 성장, 일자리 창출 기여"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공간정보산업의 종사자 수가 전년 대비 8% 증가하고 사업체수는 23.8%나 급증했다. 매출액도 4.2%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 작년 말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규모는 8조 87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2억원(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산업은 사물의 위치와 관련된 수치지도, 지적도, 3차원 지도 등을 생산·가공·유통하거나 융복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종사자 수는 6만3349명으로 전년 대비 4703명(8.0%) 증가했다. 지난 7년간 2만555명 증가해 공간정보산업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는 5563개사로 전년 대비 1071개(23.8%) 증가했다. 다만 종사자 10인 미만 사업체가 3391개(61.0%)를 차지하해 여전히 소규모 기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간정보산업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래 매출액, 종사자 수, 사업체 수가 각각 연평균 8.5%, 6.8%, 3.6%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산업은 지난 7년간 지속적 성장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융·복합 분야 발굴과 정책 지원 등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 작년 말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규모는 8조 87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2억원(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산업은 사물의 위치와 관련된 수치지도, 지적도, 3차원 지도 등을 생산·가공·유통하거나 융복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종사자 수는 6만3349명으로 전년 대비 4703명(8.0%) 증가했다. 지난 7년간 2만555명 증가해 공간정보산업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는 5563개사로 전년 대비 1071개(23.8%) 증가했다. 다만 종사자 10인 미만 사업체가 3391개(61.0%)를 차지하해 여전히 소규모 기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간정보산업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래 매출액, 종사자 수, 사업체 수가 각각 연평균 8.5%, 6.8%, 3.6%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산업은 지난 7년간 지속적 성장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융·복합 분야 발굴과 정책 지원 등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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